- 고온다습한 여름, 앰플보다 산뜻하고 에센스보다 유효성분 농축된 세럼 타입 인기

- 여름 자외선으로 인한 잡티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화이트닝 기능성 세럼 눈길

- 식물에서 유래 성분을 주 원료로 함유해 기능성과 피부 안전성 확인

<< 사진 출처 : pexels>>

어느 새 한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어가며 바야흐로 여름이 시작되고 있다.

여름이야 말로 세럼의 계절이다. 기온이 높고 다습하여 고농도의 앰플을 사용하기엔 진한 사용감이 부담스럽고, 토너와 로션 등 기초 제품만으로 피부 손질을 끝내기에는 기능성이 아쉽기 때문이다. 보통 세안 후에는 기초 제품으로 피부결을 정리하고 기능성 제품을 사용하게 되는데, 세럼은 기능성 성분 1~2가지가 에센스보다 고농도로 배합되어 피부 고민 개선에 보다 효과적일 뿐 아니라 바른 후 즉시 스며드는 산뜻한 사용감으로 여름철에는 앰플보다 선호도가 높다.

이에, 일조량과 자외선이 증가하는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기미, 주근깨 등의 잡티 예방을 위해 화이트닝에 효과적인 기능성을 앞세운 세럼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최근의 트렌드에 따라 식물 유래 성분을 주 원료로 함유해 여름 자외선에서 지친 피부를 안전하게 지켜줄 세럼들을 소개한다.

#’먹는 미백제’ 화이트토마토 성분 듬뿍 담은 엔터니티 ‘브라이트닝 세럼’

[엔터니티, ‘브라이트닝 세럼’]

고기능성 안티에이징 코스메틱 브랜드, 엔터니티에서 출시한 브라이트닝 세럼은 피부를 환하고 촉촉하게 가꾸는데 도움을 주는 기능성 미백 세럼으로, 화이트 토마토 추출물이 50,000ppom이나 함유되어 있다. 무색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한 화이트 토마토는 먹는 미백제로도 제품이 출시되어 있을 정도로 미백 기능성이 탁월하다.

여기에 엔터니티 브랜드만의 핵심 성분인 연어정소(Sodium DNA)와 연어알추출물, 프로폴리스추출물, 블랙트러플추출물 10,000ppm은 물론, 노벨화학상 수상에 빛나는 항산화 성분인 풀러린도 1,000ppm이 함유되어 있다.

제품을 펌핑하면 고농도의 점성이 느껴지지만 바르는 즉시 부드럽게 스며들고 촉촉함 외에는 잔존감을 남기지 않아 여름에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테스트 결과와 절차가 엄격하고 까다롭기로 유명한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 파이브 스타 등급을 획득, 피부 안전성까지 입증했다.

#포도나무 줄기 수액, 비니페린 성분의 꼬달리 ‘비노퍼펙트 세럼’

[꼬달리 ‘비노퍼펙트 세럼’]

#국내 최초 청자몽 원료, 딸로 ‘청자몽 맑은 피부 잡티 세럼’

 [딸로 ‘청자몽 맑은 피부 잡티 세럼’]

딸로에서 선보인 '청자몽 맑은 피부 잡티 세럼'은 국내 최초로 청자몽을 원료로 사용했다. 저온압착추출법으로 추출한 청자몽 즙 83.9%를 함유하여 피부 진정은 물론 저자극으로 잡티를 케어하고, 칙칙한 피부를 맑고 깨끗한 피부 톤으로 관리하는 세럼이다.

전 성분 EWG 그린 등급 마일드 포뮬러에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성 테스트까지 완료,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피부 톤 개선, 붉은 기 개선부터 기미·색소침착 완화, 다크서클 완화 등의 효과 검증을 완료했다. 부자재 또한  분리배출이 용이한 생분해지류 등을 사용해 친환경적이다.

# 불가리안 로즈오일과 식물 추출물 함유, 아이소이 ‘NEW 아이소이 BR 블레미쉬 케어업 세럼’

[아이소이 ‘NEW 아이소이 BR 블레미쉬 케어업 세럼’]

아이소이에서는 창립 12주년을 맞아 잡티세럼을 리뉴얼해 재출시했다. 불가리아 카잔락 계곡에서 증류법으로 1차 추출된 불가리안로즈오일 ‘오또’만을 사용하고, 미백 기능 성분 알부틴과의 시너지를 통해 빠른 화이트닝 효과를 전달한다.

새로 리뉴얼 된 제품은 자연 유래 성분인 베어베리잎 추출물과 바오밥나무잎 추출물이 추가되어 미백과 진정 효과를 동시에 높였다. 어성초, 병풀 등 피부진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고민은 물론 일상적인 피부 자극도 함께 케어할 수 있다. 한국 비건 인증원에서 비건화장품으로 정식 인증되었으며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다.